
게임채널 OGN의 아이돌 e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인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가 오는 13~14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지난 6월 17일 공개 녹화로 진행됐던 게임돌림픽은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돌 스타들의 게임 실력을 겨루는 '아이돌 e스포츠 대회'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올해 두번째로 펼쳐진다. 올해는 4개팀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김희철팀(마우스피스)과 신동팀(조이스틱스) 등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 등의 온라인게임과 '저스트 댄스 2019'와 같은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모트 댄스 콘테스트' 등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김희철팀은 니엘, 리키, 천지(이상 틴탑), 켄타(JBJ95), 윤산(핫샷), 김재현, 차훈, 이승협, 유회승(이상 엔플라잉), 서율, 고운, 조현(이상 베리굿), 지원, 나경, 채영(이상 프로미스나인), 해윤, 유주, 채린, 린린(이상 체리블렛), 젤로 등으로 구성된다. 신동팀은 공찬(B1A4), 태용(NCT), MJ, 진진 (이상 아스트로), MK, 와이엇(이상 온앤오프), 태선, 지성, 우엽, 강민, 호현, 학민(이상 TRCNG), 채경, 예나, 레이첼(이상 에이프릴), 은채, 솜이(이상 다이아), 가을, 앤(이상 S.I.S), 뉴썬, 의진(이상 소나무) 등이 포함돼 수준급의 게임 실력과 끼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베리굿 조현의 아리 코스프레를 비롯한 아이돌들의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와 엘리베이터 돌발 미션, 코인 노래방 등 다양한 코너로 아이돌들의 다양한 매력을 최대한 담아 게임을 잘 모르는 시청자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OGN은 전했다.